산림자원 순환경제모델 창출로 경제임업 실현!


산림청은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모델로 활성화하고자 8월 29일 경상남부권을 시작으로 9월 13일 경상북부권 토론회를 최종 개최하여 총 5회에 걸친 현장토론회를 마무리하였다.

* 산림자원 순환경제 : 나무를 심고, 가꾸고, 베고, 이용하는 순환이 지역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산림과 지역사회의 지속성을 추구하는 경제

이번 권역별 현장토론회는 지난 4월에 열린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성과 토론회와 6월에 열린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활성화 토론회의 연장선에서 마련되었다. 산림청,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지방자치단체,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전문가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9월 13일 개최한 경상북부권 토론회에서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1개소(경북 영주), 사유림 단지 3개소(울산 울주, 경북 의성, 포항)의 단지별 경영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과 산주 경영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지난 권역별 토론회에서 논의된 성과와 개선방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시작을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다양한 산림경영모델로 개발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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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