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한국잡월드 중앙공연장에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특별공연과 어린이 직업 체험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경찰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과 함께 체험 기회로 해양안전문화 실천을 확산해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악기연주 체험 등 어린이에게 해양안전 문화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국민의 해양경찰로서 국민께 받은 사랑은 돌려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문화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와 함께 연말까지 사회 취약계층 70명을 선정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을 돕는 무료체험 기회를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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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