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최덕문, 전기 초능력자 ‘봉평’ 변신.. ‘압도적 시선몰이’...스틸 2종 공개!


배우 최덕문이 화제의 드라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 감독 박인제, 박윤서)을 통해 전기 초능력자 ‘봉평’으로 변신해 시선몰이 중이다.


최덕문은 극 중 암호명이 ‘봉평’인 안기부 블랙 요원 출신이자 전기 초능력자인 전영석 역을 맡았다. 그는 ‘무빙’ 공개 첫 주부터 화려한 액션신을 펼치며 봉평의 독특한 캐릭터와 압도적 능력치를 펼쳐냈다.


현란한 액션은 물론, “모두에게 필요 없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라는 아들 전계도(차태현 분)의 말에 “모두에게는 아니다. 또 와라”며 가슴 애틋하게 만드는 부정으로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6일에는 ‘봉평’에 깊이 몰입한 모습이 담긴 최덕문의 스틸컷이 공개돼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덕문은 사진을 통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비장미를 뿜어냈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전투를 치르기 직전에 놓인 봉평으로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이 진한 긴장감을 자아내기까지 했다.


올 한 해 최덕문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킬링 로맨스’ 최 대표 역을 시작으로, 베테랑 검찰 수사계장이자 장태춘(강유석 분)의 파트너 남상일로 출연한 드라마 ‘법쩐’,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베테랑 형사 오 팀장으로 분한 드라마 ‘기적의 형제’까지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오는 10월 19∼29일에는 '질투는 나의 힘', '조치원', '빈집' 등 기형도의 시 9편을 희곡으로 각색한 연극 '기형도 플레이'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로,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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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