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충북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에 참여한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은 국민들에게 숙박비 할인 쿠폰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참여하는 숙박할인 온라인 기획전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1인 1매 발급받아 예약까지 완료하면 된다.
5만원 할인쿠폰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충북 내 7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및 결제시 사용 가능하다. 숙박시설 입실 가능 기간은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19개 온라인 여행사는 지마켓, 야놀자, 넥스투어, 웹투어, 쏘카, 현대드림투어, 인터파크, 트립토파즈, 투어비스, 현대카드프리비아, 파인스테이, 위메프, 올마이투어, 놀이의발견, 여기어때컴퍼니, 트립비토즈, TTBB, 11번가, 티몬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나드리’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민 응대를 위해 전담 콜센터(1670-3980)도 운영한다.
한편, 지역편 예약 기간에 예약을 못했으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별도로 지급하는 전국 숙박 3만원 할인쿠폰을 받아 예약하면 된다. 숙박시설 입실 가능 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장우성 충북도 관광과장은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국민들에게 도내 관광지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에도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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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