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온천동 더샵 동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원팀,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단지 내 101동 2층(피트니스 센터)에 설치하고 지난 2월 2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상담실 방문으로 취득세 상담은 구청 세무과에서,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관련 상담은 마을 세무사, 입주에 따른 전입신고 절차 등 유익한 행정 정보는 구청 민원과에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제도 안내는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원스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은 구청 여러 부서와 마을 세무사의 협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세무 정보부터 전입신고 등 입주에 필요한 행정 정보에 이르기까지 아파트 단지 내 현장에서 한 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세정서비스이다"며 "앞으로도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지속해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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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